공룡전시관1 엄마, 방학했어요! 여름방학 맞은 자녀와 함께 하이디노 공룡 엑스포 2011년 여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휴가철이다.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두딸도 어제 방학을 했다. 열대야를 걱정해야 하는 요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느 계곡에서 수박을 쪼개 먹고 싶다.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문득 남극이나 북극에 있다는 상상을 해보게 된다. 생각하는 것만으로 살짝 몸서리가 쳐지는 것이 나름대로 무더위를 아주 잠시나마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니까. 조금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볼까? 아! 지구에는 빙하기라고 하는 얼음으로 뒤덮였던 시대가 있었다고 한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기억을 되짚어 보면 아마 그때 공룡이 멸종하게 되었다지? 산 만큼이나 커다란 몸집을 가진 공룡들이 얼음으로 뒤덮힌 세상을 버틸 재간은 없었을 테니까. 특히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먹을 것을 구.. 2011.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