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1 음반 심의 포기하는 여성가족부, 왜? 여가부의 오늘(8월 29일) 배포한 보도자료 중 유독 눈에 크게 들어오는 게 하나 있다. 최근 들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음반 심의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청소년 유해음반지정에 대해서 앞으로는 음반업계가 자율적으로 심의를 실시하라는 것. 그리고 유해음반 심의 기능 전부를 민간에 이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는 것. 여가부는 갑자기 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걸까? 갑자기 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밀려온다. '피식~!'하고 맥빠지는 웃음만 새어 나오는 걸 보면 그저 나 혼자만의 쓸 데 없는 생각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최근 여가부는 청소년 유해매체로 지정했던 노래를 제작한 연예기획사들에게 엄청 시달리고 있는 모양새였다. 더 발라드의 '니가 너무 그리워(SM엔터테인먼트)'는 소송에서 .. 2011.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