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커플1 온달을 찾는 평강녀, 현실 속에서 존재할까? 종편채널이 방송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한다는 것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요즘 같은 현실 속에서 재미있는 현상 하나를 이해한다는 측면에서 잠시 인용을 해보자면, 모 종편채널의 월화드라마 '빠담빠담'이 보여주고 있는 로맨스가 나름 특이한 사회현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하니 궁금해지는가 봅니다. 드라마는 재력과 미모, 고학력까지 갖춘 정지나(한지민 분)와 살인죄로 16년을 복역하고 사회로 나온 양강칠(정우성 분)과 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데요, 레드힐스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여성보다 남성이 더 관심을 보인다고 하는군요. 그 이유를 가만히 들어보니 일종의 사회적인 압박에 시달림으로써 갖게 되는 현대판 ‘온달 콤플렉스’라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성들의 로망으로 대변되는 지나 같.. 2012.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