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쓴소리1 정수장학회-MBC 비밀회동 맹비난, 너무나도 색달라 보였던 이상돈 오늘은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의 이상돈 위원에게서 왠지 색다른 느낌을 받았던 날이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노무현 前대통령의 NLL 발언을 놓고 그 진위여부와는 아무 상관없이 무차별 종북몰이를 하고 있고, 또 민주당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정수장학회를 놓고 십자포화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MBC 간부들 사이에서 이뤄졌던 비밀회동에 대해 이상돈 위원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새누리당에도 박근혜 후보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는 있었구나' 싶더랍니다. 먼저, 이번 비밀회동을 보는 이상돈 위원의 입장은 "두 사람 모두 워낙 비정상적인 사람들이다. 너무 황당하다. 국민들이 이번 일을 어떻게 .. 2012.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