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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로그159

재무설계 필요한 이유, 보장자산 잘 만들기 휴가철입니다. 어디로든 떠나기는 해야 할 텐데,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이 많습니다. 함께 떠날 아내는 시원한 계곡으로 가고 싶답니다. 토끼같은 우리 아이들은 푸른 파도 넘실대는 바다로 가고 싶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을 대표해 큰딸이 엄마와 계곡이냐 바다냐를 놓고 가위 바위 보를 합니다. 큰딸이 이겼으니 바다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바다로 가야 할까요? 이곳 청주에서 가장 근접거리에 있는 대천으로 가야 할까요? 아니면 몇 해 전에 갔었던 강릉 쪽으로 정해야 할까요? 이도저도 아닌 남쪽 끝으로 정할 수도 있을 테고요. 뭐, 어디든 한 군데 정했다고 치고, 이동수단은 무엇으로 해야 할까요? 숙박시설은 여관급이나 모텔급으로? 아니면 민박급으로? 휴가 피크 기간의 숙박요금이 어느 정도냐에 따.. 2020. 7. 13.
건강보험 vs 의료실비보험, 건강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건강에 대한 관심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사회가 심화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테고요. 남들보다 더 귀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것이 바로 내 아이일 것이고, 평균수명이 길어질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는 노인진료비에 대한 부담이 버거워질 테니까요. 보험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갈수록 높아지는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보험회사에는 판매하는 상품에 반영시키고 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종신보험과 같은 사망보장 상품보다는 질병 및 상해와 같은 건강보험 상품이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개인의 건강을 보장하는 상품 중 대표상품이 바로 '생명보험사의 민영건강보험(건강보험)'과 '손해보험사의 민영의료보험(실손의료보험, 의료실비보험)'일 텐데요, 이 두 형태의 상품을 비교할 수.. 2020. 7. 12.
손해보험 vs 생명보험 중 어디가 좋을까? 여름휴가 바캉스 추천 보험 의료실비보험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모두 취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이죠. 그에 대해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의료실비보험은 보장금액과 한도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생명보험사에서는 입원과 통원을 각각 3천만 원과 10만 원 한도 내에서 80%를 보장했던 반면, 손해보험사에서는 입원과 통원을 각각 1억 원과 30만 원 한도 내에서 100% 보장했었지요. 단순비교만으로도 손해보험사의 의료실비보험이 생명보험사에 비해 훨씬 유리했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허나 2009년 10월에 의료실비보험 표준화가 이뤄졌습니다. 이후부터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취급하는 의료실비보험이 모두 동일하게 입원 5천만 원과 통원 30만 원 한도 내에서.. 2020. 7. 11.
100세까지 실버·치매간병보험이 필요한 이유 고령화사회, 바로 우리나라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입니다. 태어나 한 갑자(60년)를 넘겨 살면 다복한 거라 하며 환갑잔치를 벌였던 우리네 생활문화가 이제는 60세가 넘긴 나이 조차도 젊다고 하는 풍조가 짙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우리도 100세까지의 삶을 생각하게 됩니다. 게다가 그런 모습에 부응하려는 정치·사회·경제·생활 등 모든 분야의 움직임도 발빠르게 반영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한 현상은 보험상품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70세 만기나 80세 만기를 넘어서 이젠 100세 만기를 당연시하고 있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는 실버·치매보험의 경우에도 예외일 수 없으니 반드시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평생토록 보장해 주는 보험상.. 2020. 7. 11.
보험료 비싼 보험회사 따로 있다 - 보험료 비싼 이유는 사업비 때문? 보험가입을 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따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보장 받을 수 있는 내용과 본인이 납입해야 할 보험료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왕에 보장 내용이 비슷한 상품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보험료 싼 것으로 고르는 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가입 시 꼭 따져봐야 할 게 바로 사업비 항목입니다. 보험사가 사업비를 많이 떼면 보험료가 비싸지고, 적게 떼면 보험료가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금융소비자원의 자료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업비는 설계사 수수료를 포함한 보험사 운영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말하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에는 이 사업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요. 또한, 보험 가입 후 사정상 중도해지를 하게 될 경우 적립금에서.. 2020. 7. 11.
물놀이 귓병 났을 때, 점이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더운 여름날이면 동네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냇가로 달려가던 시절이 있었다. 냇가에 도착하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홀딱 벗어던지고 멱을 감거나, 오가는 피라미를 잡거나, 반짝이는 흰 자갈 하나를 저 멀리 던져넣고 먼저 찾아내는 놀이를 하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물론 부끄럼을 많이 타는 몇몇은 빤스(?)만은 챙겨 입으려 했지만서도. 그러다 귀에 물이라도 들어가게 되면......? 맑고 차가운 물을 손으로 떠서 물이 들어간 쪽 귀에 흘려 보낸 뒤 다시 기울이면 되었다. 잠시 귓속에 들어있던 물이 따뜻한 느낌을 주며 흘러 내렸으니까. 그렇지 않으면 햇빛에 달궈진 따뜻한 돌멩이 두개를 양쪽 귀에 대고 번갈아 가며 기울여 주기도 했다. 물이 들어가지 않은 귀에다가는 차가운 돌멩이를 갖다 댄 것 같기도 한데 기.. 2020. 7. 9.
암보험 가입해야만 하는 이유, 암보험 비교하는 방법 암보험, 꼭 가입해야 할까요? 글쎄요. '꼭'이라는 말은 '반드시', '기필코'의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 말입니다. 세상 어느 것이든 절대적인 존재는 없다 하겠으니 꼭 가입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허나, 암보험이라는 것은 암 진단 시 고액의 진단금과 암치료 시 발생하는 수술이나 입원 등에 대한 제반 치료비를 보장받가 위해 선택하는 보험상품이라는 것 정도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암보험이란 상품은 보험회사의 손익악화 품목 1순위에 꼽힐 정도로 보험금 지급사례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요. 그러니 보험회사마다 보험료를 인상하거나 혹은 상품판매를 종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거겠죠. 그런데 현실을 살아가다 보면 암에 대한 위험을 보장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 든든한 것인지 깨닫게 됩.. 2020. 7. 9.
노년층이 자녀에게 주택상속 안하겠다는 이유, 당당하게 주택연금!! 고령화사회, 그래서인지 은퇴 후 노후생활에 대한 부담이 무척이나 크다는 생각입니다. 벌어놓은 돈이 많은 분들이야 별 상관 없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사회구조가 자녀 낳아 교육시키고 성혼까지 치르고 나면 손에 쥘 수 있는 것이라곤 딸랑 집 한 채가 전부라는 데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그런데 요즘 갖고 있는 집을 자녀에게 안 물려주겠다는 노년층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합니다. 당연한 일이요, 마땅히 그리 되어야 할 일입니다. 왜냐 하면, 갖고 있는 집으로 하다못해 주택연금에라도 가입할 경우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주택연금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평생 매달 연금 수령'에 있으니 말입니다. 주택금융공사가 노년층의 경제실태 및 주택연금에 대한 인식 및 이용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도.. 2020. 7. 8.
보험, 온라인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해야만 하는 이유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반드시 필요하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가고, 무지개빛 희망의 내일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뭐든지 그렇다. 정체된 것들은 보기에도 안좋다. 물도 고이면 썪는 법이다. 흐르지 않으면 냄새부터 진동한다. 부유하는 침전물 때문에 물고기들조차 수면으로 이동하다 배를 위로 한 채 떠오른다. 매일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기업 홈페이지도 작년에 펼쳤던 이벤트로 메인화면을 채우고 있다면? 보나마나 방문자는 창을 닫고 두번 다시 재방문을 생각하지 않게 될 거다. 하물며 검색에도 잘 걸리지 않는 개인 블로그라고 한다면야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다. 제품도 마찬가지다. 특히 경쟁이 치열하거나 매일 새로운 환경이 적용되는 IT업계는 더 그렇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 2020. 7. 8.
코앞으로 다가온 초복, 삼복 더위 날려 버릴 우리 아이의 보양식은? 여름이니 좋다. 없는 사람일수록 추운 것보다는 낫다. 그래도 한 가지 떨칠 수 없는 고민이라는 건 아직까지는 어리기만한 아기에 대한 걱정을 떨칠 수 없다는 거다. 벌써 7월 중순이다. 초복을 시작으로 최고의 무더위를 일컫는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1년 중 가장 기온과 습도가 높은 시기인지라 어른들은 물론이요, 아이들 역시 더위로 지치고 입맛을 잃기 십상이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우리의 옛 어르신들께서 즐겨 드셨다던 복날 보양식이 궁금하기만 하다. 특히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는 보양식으로 말이다. 아이누리한의원에서 내 보낸 보도자료에 의하면 중국의 가장 오래된 의서 '내경(內經)'에는 "여름 3개월은 천지 음양의 기가 활발하게 교류하여 모든 생물이 꽃피고, 결실하는 왕성한 계절이다. 하늘.. 2020. 7. 8.
한화 VVIP스마트변액통합보험, 변액보험 및 종신보험 비교 추천 한화생명이 상속·은퇴·절세에 관심이 많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종신보험 'VVIP스마트변액통합보험'을 출시했습니다. 뭐, 상품 명칭에서부터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상품이라는 스멜(?)이 물씬 풍기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어떤 보장내용을 갖고 있는지 잠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VVIP스마트변액통합보험'은 가장(여기서는 피보험자가 되겠지요) 유고 시, 사망보험금을 재원으로 배우자 또는 자녀를 위한 연금이나 종신보험으로 상속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설계사 모집수당과 같은 추가적인 사업비 지출을 하지 않는 상품이라고 하니 그 만큼 적립하는 금액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장점도 있겠습니다. 또한, 은퇴 후 생활자금이나 자녀 결혼자금 등 목돈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금보.. 2013. 7. 16.
벼락 맞지 않는 법, 벼락 피하는 법 한국전기연구원이 '낙뢰 안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대기가 불안정한 여름 장마철, 어떻게 하면 벼락을 맞지 않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글입니다. 지난 8일 충북 음성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60대 남성이 벼락을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같은 날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한 세탁공장이 벼락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불이 나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렇듯 장마철인 7~8월에는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벼락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육상에는 총 10만5,000번의 벼락이 있었다고 하더랍니다. 이에 한국전기연구원이 '낙뢰 안전 가이드라인'을 발표, 국민들로 하여금 물놀이, 캠핑 등 야외.. 2013. 7. 11.
연금소득 4천만 원 넘는 피부양자,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도자료 하나를 배포했습니다. 오는 22일부터 연금소득 4천만 원 초과자들은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연금소득 4천만 원 초과자를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겠다는 것은 지난달 28일에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즉, 근로·기타소득의 합계액이 연간 4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연금소득의 100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하는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지역가입자로 전환시키겠다는 것이죠. 여기에서 연금소득의 100분의 50이란 말은 쉽게 말해 절반이란 얘기고, 그 금액이 2천 만원이라고 하니 결과적으론 전체 금액 4,000만 원이란 셈이네요. 쉬운 말 두고 .. 2013. 7. 11.
캠필로박터균? 살모넬라균? 삼계탕 안전하게 먹는 방법 식품의약품안전처가여름에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삼계탕에 대한각별한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삼계탕의 주원료인 닭고기는캠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에 의한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높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는군요. 지난해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은 8건으로전제 식중독 발생 건수(266건)의 3%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건당 환자수는 79.8명으로평균 식중독 발생 건당 환자수(22.7명) 대비3배나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 캠필로박터균 : 소, 닭, 야생조류, 개, 고양이 등동물의 장내 및 강물 등에 분포하는 식중독균 → 가금류를 도축·해체할 때 식육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닭고기에서 세균이 증식될 가능성이 크므로 가정이나 음식점에서삼계탕을.. 2013. 7. 10.
보험금 청구 100건 중 1건은 지급 않고 버팅긴다는 보험사, 대체 왜?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보험 사고를 당한 소비자들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100건 중 1건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 - 보험금 부지급률 - 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보험에 대한 신뢰를 보험사 스스로가 잃어가고 있는 볼썽사나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보험금 부지급율은 0.96%로 나타났는데, 이 같은 수치는 손해보험사0.87% 보다 10% 정도 더 높고, 보험금 불만족도 역시 마찬자기로 생명보험사(0.78%)가 손해보험사(0.21%)보다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금소연에서는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 이유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단계에서부터 생명보험 업계가 손해보험 업계보다 불완전 판매가 더 많기도 하려니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행태도 생명보험 업계가 더 .. 2013.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