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보장보험은 어떤 보험인가요?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만큼 가계부를 쓰는 주부들의 씀씀이도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지출을 줄이고 줄여보지만 만만치 않은 가계살림에 가입한 금융상품까지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보험을 없애자니 왠지 불안해집니다.

이처럼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저렴한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만 받을 수 있는 실속형 종합보장보험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NEW하나로종합보장보험'이라지요?

종합보장보험

'수호천사 NEW하나로종합보장보험'은 1형(종합보장형)과 2형(실속보장형)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따라서 만기시 보험료 환급에 따라, 순수보장형, 70%환급형, 100%환급형의 다양한 형태 중 마음에 드는 상품으로 선택할 수 있지요. 특히 2형인 실속보장형은 보장 범위와 금액을 축소해 1형(종합보장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성인주요질환으로 수술, 입원할 경우 1형은 수술비 300만 원, 1일당 입원비 7만 원이 보장되지만, 2형은 수술비 150만 원, 1일당 입원비 5만 원을 보장하는 식입니다.

1형인 종합보장형은 질병과 재해를 하나의 보험으로 통합하여 보장하며, 사망, 재해장해, 5대 질환 및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암 등의 보장뿐만 아니라 수술과 입원비, 깁스치료비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동양생명이 상반기(4~9월) 종합보험가입 속성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합산 보험료(주계약+특약) 비율 중 10만 원 미만이 69.6%의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보험료 금액이 점점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같은 이유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이 실속 있는 선택을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호천사 NEW하나로종합보장보험'은 암진단비, 암치료비, 입원, 통원 특약 등 대부분의 부가특약을 모두 90세 만기로 연장했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주보험과 특약의 보험기간을 일치시킴으로써 소비자의 혼란을 없앴습니다. 즉, 하나의 패키지로 종합보장을 구성할 수 있다는 뜻인 거죠.

암 진단시에는 납입면제 보장을 신설해, 암이 발병했더라도 보험료가 면제되어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다만, 갑상선과 기타피부암은 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일시납 및 5세납, 10세납, 15세납, 20년납, 60세납, 70세납, 80세납 등의 다양한 옵션이 있으며,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60세까지 가능합니다.

보험료는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90세 만기, 20년 납, 100%환급형을 기준으로 할 때, 1형(종합보장형) 가입시 남성은 77,700원이고 여성은 52,200원이 됩니다. 2형(실속보장형)은 남성 49,400원, 여성은 37,800원이고요. 모두 30세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