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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로그

소득보상보험, 가장이 잘못 되면 10년간 월급처럼 받는 생활지원금

by @딜레탕트 2013. 7. 6.

▷ 실손의료비와 배상책임, 운전자비용 등을 추가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최장 30년까지 전기납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실손의료비를 제외하고는 비갱신형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15년 전기납 기준으로 40세 남성의 보험료는 월 6만 원 수준입니다.

 5인 이상 가입시에는 1%, 10인 이상 가입시에는 2%의 보험료가 할인됩니다.



LIG가족사랑소득보상보험LIG가족사랑소득보상보험



지난 달, 사망 또는 보험후유장해가 발생했을 때 10년간 마치 월급이나 되는 것처럼 생활지원금을 지급해주는 'LIG가족사랑소득보상보험'이 출시되는 걸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한 집안의 가장은 아플 권리조차 없는 건 아닐까', 또 '나만 바라보는 가족의 무게감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버거웠던 건 아닐까' 하는…….


하지만 사람의 목숨이란 것이 나 혼자 조심한다고 해서 지켜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싶더랍니다. 항상 불의의 사고가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우리네 현실은 어떻습니까? 적어도 한 집안의 가장이라 한다면 그마저도 능히 이겨내야 할 의무가 있는 존재가 아닐런지요.


만약 한 집안의 가장이 어느 날 갑자기 사망사고라도 당하게 된다면? 또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보험후유장해를 받게 된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일입니다. 남겨진 가족의 막막함을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죽은 놈만 불쌍한 거지, 산 놈들은 다 어떡하든 살게 돼 있어"라는 말 정도로는 전혀 위안이 되지 않는 요즘 세상입니다. 그만큼 벌어 먹고 살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남 일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남겨진 가족의 고통에 대해 예단을 하고, 함부로 나불댈 수 있겠습니까?


어찌되었건 보험에서 말하는 소득보상보험이란 피보험자, 특히 가장이 갑작스런 사망이나 고도후유장해를 맞아 소득이 상실되는 경우를 대비하는 보험상품입니다. 'LIG가족사랑소득보상보험'만 놓고 보더라도 한 집안의 가장(피보험자)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향후 10년간 약정된 생활지원금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상품이고요.


만일 'LIG가족사랑소득보상보험'에 가입하면서 가입금액을 100만 원으로 선택했다고 한다면, 사고 발생 후 매월 10년간 100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표적인 성인 중증질환인 암과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보장도 함께 받을 수 있고요. 일시금으로 받는 진단금 외에도 매월 지출해야 할 검사·치료비 등에 대해서도 1년 동안 월지급형 진단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아래의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득보상보험은 'LIG가족사랑소득보상보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동부화재의 '우리가족소득보상보험’은 상해·질병 구직급여지원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해 주며, 구직급여 일당을 90일 한도로 1만 원 씩 지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구직급여지원금도 최대 90만 원까지 지급해 주고요.


또한, 작년 10월에 출시된 삼성화재의 '매월받는가족생활보험'은 보험 기간 중 사고를 당해 50% 이상 장애가 발생하거나 병에 걸려 3급 이상의 장애 판정을 받을 경우 가족에게 닥칠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10년간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어떤 보험상품이든 저마다의 장·단점은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현재 처해진 상황에 맞는 보험상품을 선택해야 나중에라도 후회를 하지 않을 테지요.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비슷한 형태의 보험상품을 비교하는 일이며, 그런 연후에 본인에게 맞는 보험을 선택하면 될 일입니다.


특정 보험회사의 안내를 받기 보다는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 여러 개의 보험회사에서 출시하고 있는 다수의 보험상품을 비교해 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할 것입니다. [ 더 쉬운 내 보험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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