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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로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판엠이란 국가는 지금의 우리나라...

by @딜레탕트 2012. 1. 25.

전세계 1,6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 판타지 액션 4부작으로 탄생했습니다. 바로 '헝거게임'입니다. 그리고 그 첫 작품인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1차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헝거게임'은 독재국가인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항하는 주인공 '캣니스'는 세상의 룰을 바꿔나가며 목숨을 건 결전을 치러나가는 캐릭터라고.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1차 예고편에 등장하는 판타스틱한 배경과 생존 전쟁은 어찌 보면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과 묘한 일치감을 갖게 합니다. 현대적이면서도 화려한 색채를 띄고 있는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 유지를 위해 벌이고 있는 비열한 생존 게임이라는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과 무척이나 닮았으니 말입니다.

물론, 딜레탕트만이 갖고 있는 지나친 비약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주인공 '캣니스'가 살고 있는 삭막한 도시의 모습은 급격한 대조를 이루며 거대한 혁명이 탄생되고 있음을 예고합니다. 냉혹한 추첨을 통해 '헝거게임'의 참가자로 캣니스의 여동생 이름이 호명되며 1차 예고편은 시작합니다.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어린 동생을 대신해 '헝거게임'에 뛰어든 캣니스는 목숨을 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기술을 연마하기 시작하고, 드디어 '헝거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캣니스와 그녀를 향해 진심을 다해 마지막 인사를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은 극에 긴장감을 더해주기에 충분합니다.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와 같은 판타지 시리즈를 잇는 작품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을 통해 생존을 놓고 벌이는 전쟁과 이를 혁파하려는 뜨거운 혁명이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 자못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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