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보험파트너, 보험설계사 영업지원 앱이라는데?

비바리퍼블리카가 보험설계사들의 영업지원 전용 앱 '토스보험파트너'를 정식 오픈합니다. 토스 이용자들에게는 보험설계사를 직접 선택, 상담할 수 있는 '나만의 보험 전문가'도 함께 출시됩니다. 이는 곧 토스보험파트너에 가입된 전문 보험설계사와 1,700만 토스 이용자의 매칭서비스도 가능해졌다는 뜻일 겝니다.

토스보험파트너

일단 토스보험파트너는 손해보험 · 생명보험 협회에 등록된 설계사에 한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 전용 앱입니다. 물론 가입과 이용은 모두 무료로 이뤄져 있으며, 보험설계사들은 앱을 통해 체계적인 상담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계약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이에 앞서 토스는 지난 6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운영해 왔는데요, 현재까지 약 2,300명의 설계사가 가입했으며, 보험상담 진행 건수도 총 5,800여 건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토스 고객들에게도 제법 흥미있을 법한 내용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토스 앱의 '나만의 보험전문가' 메뉴를 통해 토스보험파트너에 등록된 블루회원 설계사의 신원 · 경력 · 자기 소개 등을 열람한 뒤 본인이 원하는 설계사를 직접 선택, 필요한 보험을 진단받거나 복잡한 보험료 청구에 대한 상담과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토스는 상담 후 고객이 직접 해당 설계사에 대한 평가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계사가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하니 참으로 환영할 만하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