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로그

파나진 'BRAF 돌연변이 검사 키트', 복지부 '신의료기술 인증' 획득

by @딜레탕트 2012. 6. 8.

2020년 4월 17일, 파나진의 'PNAClamp BRAF 돌연변이 검사 키트'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소세포성 폐암 표적치료제 : 라핀나+매큐셀 병용요법'의 처방을 위한 검사법으로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높은 민감도로 소량의 BRAF 유전자 돌연변이를 3시간 이내에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미 갑상선암 · 대장암 · 직장암에서의 보조진단과 약물반응성 예후 예측을 위해 사용되고 있었는데요, 이번 신의료기술 인증을 통해 그 검사 범위가 폐암까지로 확장된 것입니다.

파나진 PNAClamp BRAF 돌연변이 검사 키트


페암의 BRAF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는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라핀나 : Dabrafenib'와 '매큐셀 : Trametinib' 병용요법 처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데요, 이 병용요법은 BRAF V600E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로 지난 2월부터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전자 검사는 고비용의 'NGS : Next Generation Sequencing'만 인정되고 있습니다.

파나진의 폐암검사법은 이미 확보되어 있는 병원의 검사장비와 인프라를 활용,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간편하게 BRAF 돌연변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PNAClamp EGFR 키트'와 동일한 반응 조건으로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EGFR 유전자 검사와 동시에 검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 티쎈트릭®, 8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

 

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 티쎈트릭®, 8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

한국 로슈가 아테졸리주맙 성분의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이 2020년 8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의약품으로 적용된다고 알렸습니다.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카보플라틴 · 에토포��

mkter.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