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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로그

새누리 김동완 선거법위반 기소, 대체 몇 명째야?

by 블루오션 @딜레탕트 2012. 10. 5.

이미지 - 한겨레



18대 대선을 70여일 남겨두고 있는 지금,
아무래도 정치권의 최고 관심사는 민심의 향방에 있을 거예요.

최근 들어 새누리당 텃밭으로 인식되어 오던 PK지역만 놓고 보더라도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로의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뭐, 충청권 민심 역시 이상징후가 많이 나타나고 있나 보네요.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제는 충청북도에서 한 건 올린 새누리당이 오늘은 충청남도에서도 사고를 쳤다네요.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으면 무슨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그렇다면 이번에 새로이 충청남도에서 불명예스럽게 기소된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누구…?
바로 충남 당진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김동완 의원이라고 하네요.


네이버 인물정보

▶ 혐의 :
지난 4·11총선에서 사조직을 만들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 → 공직선거법 위반

▶요약 :
지난해 7월 인터넷 카페 ‘동완사랑’ 개설 → 회원 630여 명을 모집 → 올 4월11일까지 정기모임 및 봉사활동 개시 → 김동완 의원 홍보 및 회원 1인당 유권자 50명에게 지지촉구 전화 독려

▶ 기타 :
지역에서 각종 선거를 치른 경험이 있는 허아무개(40)씨 참모로 영입 → 5급 지역보좌관 자리 약속 → 5급 보좌관으로 채용

▶ 변명 :
"동완사랑은 순수한 팬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이다",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결성한 사조직이 아니다", "허씨에게 보좌관 자리를 약속했다는 혐의도 사실과 다르다"


그렇죠. 일단 혐의사실을 부인하는 건 당연한 선택이요, 수순일 거예요.
순수 팬 카페인지 아닌지는 수사를 진행해가면서 밝히면 될 테고요.
카페 회원의 진술과 계좌추적, 기타 등등…

여기서 한가지,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하고 픈 말 한마디,
두두두두두두두~~~~~~
"가다가 아니 가면 안 가느니만 못하니라"고 하던가요?

근데, 한가지 재밌는 건 "보좌관 자리를 약속했다는 혐의도 사실과 다르다"는 말인데요,
그 사실이 어떤 사실과 다른지 무척 궁금해진다는 거예요.

그러고 보면 충청권에서만 벌써 정우택, 박덕흠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고
전국적으로는 현영희, 현기완, 송영선, 홍사덕, 김태호, 하태경, 황영철…
에혀~ 많아도 너무 많네요.

자! 다음 타자는 누가 될까요?
지금이라도 양심선언 하고 싶은 새누리당 의원들께서는 자진해서 손들어 보세요. 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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