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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로그

찬바람 나기 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은 가족보험

by @딜레탕트 2011. 9. 19.
가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더니만 오늘은 낮기온도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늦은 밤, 가만히 귀 기울이면 귀뚜라미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너무 이른 생각일까요?

가을을 흔히 남자의 계절이라 말합니다. 그 말에 격하게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해마다 이맘 때 쯤 되면 뭔가 허전해지곤 했는데, 올해는 유난히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10월이 되면 겨울을 나기 위한 걱정으로 인해 감정의 호사스러움은 버려야 할 테지만 말이죠.

더 추워지기 전에 가족을 위해 준비해 놓으면 좋을 것 같은 보험상품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미 준비를 다 해놓으신 가정에서는 그냥 참고 삼아 읽어주시길 바라옵고, 아직 준비를 해놓지 않으신 가정에서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가족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보험 - 의료실비보험


가족 모두에게 좋은 보험이 꼭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는 보험상품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사랑 받는 이유가 있을 거란 생갑니다.



요즘 보험비교사이트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보험비교사이트에서 문의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보험은 바로 의료실비보험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의료실비보험이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국민대표보험상품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요.

의료실비보험은 환자 본인이 부담한 실제 병원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입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 떠안아야 할 병원비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것이고요.

남편, 아내에게 좋은 보험 -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 비과세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재테크의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보험상품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득공제 한도금액이 400만 원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에 최대 154만 원까지 환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연금보험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테크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보험상품입니다.

특히, 10년 이상을 유지할 경우 세금을 전혀 내지 않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부터 준비하면 장기복리효과로 연금수령액이 훨씬 늘어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좋은 보험 - 어린이의료실비보험, 어린이생명보험

자녀가 커갈수록 아프고 다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요즘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손해보험사의 의료실비보험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파도~ 다쳐도~ 우리 아이 100세까지 실제 병원비를 보장하는 어린이의료실비보험은 최근에 가장 많이 가입하고 있는 보험상품입니다.

이에 비해 생명보험사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생명보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자녀에 대해 가장 많이 걱정되는 입원, 수술, 통원급여금 등과 같은 병원치료비를 정액으로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 선택하고 있는 보험상품입니다.

부모님께 좋은 보험 - 실버보험, 상조보험

65세 이후의 노인의료비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자녀에게 노후를 의탁하겠다는 노인인구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더 늦기 전 지금부터라도 부모님을 위한 효보험실버보험을 준비해 둠으로써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비해 상조보험은 아름다운 장례준비를 해두고자 하는 보험상품입니다. 안정성 높은 보험회사의 상조보험은 노후생활을 하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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