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암보험은 보장금액이 축소되거나 아예 판매가 중지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암 치료비 줄이기
암보험은 암의 종류에 따라 보장하는 금액에 차이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암을 기준으로 한다면 보통 암 발병시 6개월 정도 치료기간 동안에 1,500만 원에서 2,000만원 정도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여기에 간호비용과 기회비용 등 간접비용까지 적용한다면 3,000만 원 ~ 4,000만 원 정도가 일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암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의 평균 금액이 3,000만 원을 약간 상회하는 것도 그와 같은 기준에 근거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암보험 가입시 암에 걸렸을 때의 진단자금은 미리 약정된 한도 금액을 한 번에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허나 지급 받는 금액이 부족하거나 추가로 또 다른 암에 대한 보장을 받고 싶을 때에는 암입원특약과 암수술특약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암입원특약과 암수술특약을 선택할 경우에는 암진단자금과 별도로 입원일수와 수술시에 추가로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암보험의 보장금액이 같다 하더라도 세부 종류별 보장금액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암종류가 있는 경우라면 해당 종류의 보장금액을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동일한 보장을 하는 암보험이라고 하더라도 보험료에 있어서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료 확인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때, 암보험 가입시 남성의 보험료가 싸다고 해서 반드시 여성의 보험료도 싼 것은 아닙니다. 20세의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해서 반드시 40세의 보험료도 똑같이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때문에 암보험 가입시 보험료 비교는 반드시 본인의 조건으로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암보험 가입시에는 암보장뿐만 아니라 사망보장과 같은 별도의 조건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망보장 등이 본인에게 필요하다면 상관이 없으나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가급적 암 이외의 보장을 적게 하는 것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 기억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험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암보험 가입이 증가하는 이유 (0) | 2012.11.08 |
---|---|
실버전용보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0) | 2012.10.18 |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연금저축 사례별 Q&A - 이럴 땐 어떡해요? (0) | 2012.10.16 |
상조보험 vs. 상조서비스 비교, 상조보험에 가입하는 이유 (0) | 2012.10.16 |
생명보험 약관대출 이자, 즉시 인하해야 하는 이유 (0) | 2012.10.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