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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로그

새글 발행 후 애드센스 노출 확인, '타타닥' 새로고침은 무효 트래픽일까?

by @딜레탕트 2020. 8. 18.

지금 본 포스트를 채울 내용은 어찌 보면 황당한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하여, 처음부터 쓸까 말까를 상당히 고심했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런저런 주제를 가지고 오늘도 많은 글들을 발행하고 계실 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글을 완성하고, 그에 걸맞는 이미지를 찾거나 만들어 본문 사이, 적당한 간격으로 심어봅니다. 미리보기를 통해 전체적인 배치를 보고, 혹여 있을지 모를 오탈자를 찾아 교정까지 마칩니다.

그리고 가장 골칫거리이기도 한 제목에 대한 구상을 해 봅니다. 키워드를 어떤 것을 써야 네이버까지 내 글이 노출될 수 있을까... 그렇게 어렵사리 제목까지 넣고, 태그 부분과 대표 이미지 부분을 비롯해 내 블로그의 카테고리까지 모두 지정을 하게 되면 살떨리는 마음으로 현재 시점으로의 발행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Pixabay / OpenClipart-Vectors


여기부터 오늘 딜레탕트가 하고픈 말이 나옵니다. 글 발행을 한 뒤 구글서치콘솔 · 네이버서치어드바이저 · MSN 빙 마스터에까지 검색 등록을 마치는 한바퀴 장정을 돌고 나면 왠지 블로그 화면에서 제대로 보여지고 있는지 확인하고픈 욕구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조금 연식이 있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블로그 같으면 곧바로 본문 상단에서부터 시작해 하단, 사이드바, 인피드 확장 영역까지 제대로 애드센스 광고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텐데요, 신생 블로그들은 어느 정도 검색이나 링크를 통한 유입과 함께 해당 게시글 URL의 클릭 · 댓글 · 공감 등이 이뤄져야만 제대로 애드센스 광고주의 입찰가를 득한 광고들이 노출되겠지요.

여기에서 문제 하나!!

답답한 마음에 새로고침을 몇 번 하다 보면 하나씩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경험상 알 수 있는데요, 이 새로고침이 과연 무효 트래픽의 범주에 속하겠냐는 것입니다. 네? 아! 맞습니다. 자신의 광고가 잘 작동하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많이들 실수하는 클릭 행위와 같은 범주에서 말입니다.

애드센스 무효트래픽


왜 이런 의문을 품게 되었냐면, 새로고침의 행위를 가급적이면 하지 않으려 함에도 가끔 본능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있고, 그럴 때마다 정상적인 범위의 수치까지는 초과하지 않았는지 별다른 조치를 받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클릭당 단가 즉 CPC가 1/10 ~ 1/20 수준으로 확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즉, 애드센스 측에서는 이러한 새로고침 행위를 어쩌면 인위적으로 광고를 노출하려는 부정행위로 인식할지도 모르겠다는 엉뚱한 · 황당한 생각까지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뭐, 지금껏 딱히 어떠한 제재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유독 새로고침 이후에 늘 경험하게 되는 CPC 폭락이 그 이상의 조치도 취할 수 있다는 애드센스만의 간접적인 경고 방식이 아닐까 싶은, 그런 생각을 해 보았던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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