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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로그

삼순이? 뚜벅이? 여인의 향기 김선아, 가수가 아니라 김 스타★라고?

by @딜레탕트 2011. 8. 16.



해병 김태평으로 돌아간 현빈의 원조 연인(?)이었던 '삼순이 김선아'......

희한한 것은 도통 여자로 보여지지는 않는 그녀인데도 폭풍호감을 갖게 한다는 거다. 왜 그런 걸까?


김선아 트위터 메인 캡쳐


그런 김선아는 트윗도 곧잘 하고 있는가 보다. 게다가 보내지고 있는 단문들도 무척이나 예쁘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그러니까 어제(8월 15일)였다. 김선아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나는 가수 아니다"와 "나는 김스타★다"라는 글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을 올렸다. 바로 이 지경의 것으로다가......


이미지 - 김선아 트위터


보석 박힌 느낌의 검정색 원피스를 입고 마이크를 들고 있는 이 처자는 누구? 아무래도 노래부르기 삼매경에 빠져든 것 같은데?

이크! 자세히 보니 김선아다. 그런데 뽀샵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뒤를 받쳐주고 있는 배경에는 "나는 가수 아니다"라고 하는 귀여운 폰트의 글씨가 쓰여 있다.

헉! 근데 이게 끝이 아니다. 한 장의 사진 이미지가 더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나는 김 스타★이다'라는......


이미지 - 김선아 트위터


김 스타? 우리나라에 김 스타 졸라(?) 많다. 남산에서 하늘을 향해 돌을 던지면 가장 많이 맞게 되는 성씨가 김씨, 이씨, 박씨란다. 그 중에서도 김씨가 탑이다. 1박2일에서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그 김C 절대 아니다. 성씨로서의 김씨라는 얘기다.

그래, 그러고 보니 김선아는 정통 코믹은 아니지만 코믹적 요소가 가미된 드라마에서 강점을 보이는 배우였던 것 같다. 일명 로맨스 소설의 히로인이라고 해야 할까? 어쨌든 '김 스타'를 향해 뚜벅이처럼 나아가고 있을 김선아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픈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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