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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로그

찬바람 부는 계절, 가장 큰 다이어트의 적은 식욕

by @딜레탕트 2011. 10. 10.



찬바람이 느껴지는 걸 보니 영락없는 가을입니다. 굳이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더라도 가을이란 계절이 입맛을 돋우게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요즘 같이 딱 맞아 떨어지는 체형을 강조하는 분위기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몸이 자랑이 될 수는 없을 겁니다. 자랑은 커녕 자신의 몸 하나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낙인이 찍혀 더욱 의기소침해질지도 모를 일이지요.

그렇다면 왜 가을이라는 계절에 많은 사람들은 살이 찌게 되는 걸까요? 문득 그에 대한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아울러 그렇게 살이 찐다는 것은 반대로 살을 빼는 방법도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깊어가는 가을에 건강과 함께 S라인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그랜드성형외과의 도움을 받아 알아 보았습니다.


가을철, 왜 식욕이 증가할까?


가을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식욕이 증가하기 쉽습니다. 이는 여름보다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포만중추에 대한 자극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진대사가 감소하고 인체에서 소비되는 열량도 여름에 비해 적은 편이라 잉여의 열량이 체내에 쌓이기 쉽다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체내에 열이 발생하면서 포만중추를 자극하게 됩니다. 그래야 당연히 먹는 행위를 중단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날씨에서는 포만중추가 자극되는 온도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먹는 양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식욕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왕성한 식욕을 억제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의 노력만 기울일 수 있다면 먹는 양 줄이는 것 쯤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단백질 음식의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에는 두부요리나 생선구이 등이 있는데요, 단백질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1시간 정도 후 대사율이 높아지기 시작해 몇 시간씩이나 우리의 체온을 높게 유지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포만중추가 자극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공복감을 덜 느끼게 되는 것이죠.

또한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하루 3식이 요구됩니다. 보통 아침, 점심식사는 거의 못하다가 저녁에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은 식습관은 몸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게다가 다이어트로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영양소 결핍과 체력저하는 물론 당질과 수분의 공급까지 제한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더욱이 무기질이란 영양소는 오히려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섭취하는데 있어 주저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핵심 포인트라는 것은 상식처럼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의 장점


갑자기 살이 찌면 배가 묵직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지사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뱃살이 찌는 사람들은 곧잘 윗몸일으키기나 훌라후프 등을 통해 뱃살줄이기에 열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뱃살을 없애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고 소비되는 열량을 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몸에 안 좋은 기름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는 뜻입니다.

공복감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적은 열량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칼로리가 적은 채소나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매일 같이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스트레칭은 신체의 각 구조를 부드럽게 하고 골격을 강하게 하며 각 부위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해 줍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 또한 당연한 일입니다. 빠지기 힘든 뱃살과 팔뚝 살 등의 비만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원하는 몸매를 만드는데도 일조를 합니다.

그러니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어느 한 부위만 집중하는 것보다는 온몸을 고루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 할 수 잇습니다.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평소에 자주 움직여주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것은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요요현상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 늘 기억해 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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