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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보험11

노년층이 자녀에게 주택상속 안하겠다는 이유, 당당하게 주택연금!! 고령화사회, 그래서인지 은퇴 후 노후생활에 대한 부담이 무척이나 크다는 생각입니다. 벌어놓은 돈이 많은 분들이야 별 상관 없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사회구조가 자녀 낳아 교육시키고 성혼까지 치르고 나면 손에 쥘 수 있는 것이라곤 딸랑 집 한 채가 전부라는 데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그런데 요즘 갖고 있는 집을 자녀에게 안 물려주겠다는 노년층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합니다. 당연한 일이요, 마땅히 그리 되어야 할 일입니다. 왜냐 하면, 갖고 있는 집으로 하다못해 주택연금에라도 가입할 경우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주택연금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평생 매달 연금 수령'에 있으니 말입니다. 주택금융공사가 노년층의 경제실태 및 주택연금에 대한 인식 및 이용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도.. 2020. 7. 8.
연금저축 세제혜택이 선별적·차별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이유 연금저축에는 분명히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금융소비자원에서는 연금저축에 부여하고 있는 세제혜택이 선별적, 차별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더랍니다. 왜 그랬던 걸까요? 누가 뭐라 할 필요도 없이 지금 우리나라가 맞고 있는 세상은 100세시대입니다. 당연히 노후에 대한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사회라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후를 '실'이라 한다면 '바늘'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연금'이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연금은 크게 공적연금으로서의 국민연금과 사적연금으로서의 개인연금·연금저축 등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연금이란 것에 대해서는 일단 관리주체가 국가이니 만큼 굳이 여기에서 언급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서두에서도 잠시 언.. 2012. 11. 9.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연금저축 사례별 Q&A - 이럴 땐 어떡해요? 올해 입사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곧 결혼도 해야 하고 다른 자금 수요도 많은데 연금저축에 일찍 가입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연금저축은 개인의 노후생활 보장 및 장래의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상품입니다. 노후자금은 장기에 걸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젊은 층이라도 가입을 가급적 긍정적으로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라이프사이클을 감안할 때, 사회 초년생은 소득금액에 비해 결혼자금 등 목돈 들어갈 곳이 많고 여유자금이 부족해 연금저축 가입이 다소 부담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득규모에 따라 적정한 금액으로 납입한다면 소득공제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연간 400만 원 한도) 매월 일정액 의무납입이 아닌 자유롭게 납입하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2012. 10. 16.
연금보험 · 연금저축보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작년 연말, 많은 사람들은 연금저축보험에 관심을 보냈습니다. 연말정산을 준비하면서 연금저축보험의 소득공제금액이 400만 원으로 확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영업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막바지 연말정산 준비에 여념이 없으실 테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에 대한 한 가지 유용한 정보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연금보험 · 연금저축보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내용을 갖고서 말입니다. 매월 100만 원씩 연금저축보험에 납입하면, 소득공제금액 333,000원에만 세금이 붙는다? 이미 언급했듯이 연금저축보험을 통해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퇴직연금에서 본인이 납입하는 금액과 합산하여 연간 400만 원을 한도로 하고 있습니다. 즉, 매월 납입액을 기준으.. 2012. 2. 28.
연금보험 및 연금저축보험으로 연말정산 알뜰하게 챙기는 방법 연말이 되면 소득공제를 받기 위한 직장인들의 움직임이 부산해집니다. 본인이 납부한 원천징수 세금을 조금이나마 더 환급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어려운 살림을 꾸려가는 직장인에게는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연금저축입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소득공제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되면서 이제는 연금저축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보장성보험 역시 100만 원을 한도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자동차보험 하나만으로 얼추 상쇄되는 듯하니 그리 큰 메리트를 갖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직장인이 올 한 해 본인이 납부한 세금에 대한 연말정산 환급을 조금이나마 더 받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연금저축 가입을 고려해 볼.. 2011. 12. 16.
100세시대를 재앙이 아닌 축복으로 만들 수 있는 보험상품 오래 산다는 것, 누구나 소망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제대로 준비를 해 놓지 못한 경우에는 하루하루가 고통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장수(長壽)'라는 단어에 '위험'의 의미를 담아서 사용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LG경제연구원에서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도 "100세 시대를 축복이 아니라고 여기는 사람들의 비중이 40%에 이른다"는 2011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서베이의 조사결과를 인용하면서 "100세 시대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건강이다. 하지만 건강 못지 않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노후 자금에 대한 걱정이다. 공적 연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보니 국가 차원에서 100세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고령자는 본인이.. 2011. 11. 16.
연금보험·연금저축보험이 11월에 인기 있는 이유 최근 연금보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의 평균 연금보험 가입률보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의 평균 연금보험 가입율이 2배 정도 많다고 하더랍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들어 주목하고 있는 "100세시대"를 맞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계기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연금보험에 대한 필요성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연금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외에 추가적으로 연금보험이 뜨고 있는 원인들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소득공제 금액의 확대 2011년부터는 연금저축보험에 부여된 소득공제금액이 40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노후대비를 하면서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세제혜택까.. 2011. 11. 2.
연말정산 소득공제, 관심이 집중되는 연금저축보험의 400만 원 소득공제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서울시장 선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가 이끌어가게 될 시민정치의 행보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 10월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1980년대에 큰 히트를 쳤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흥얼거리게 됩니다. 노래에 나오는 가사처럼 '10월의 마지막 밤'이라고 딱히 내세울만한 추억거리까지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알싸하게 느껴지는 그리움 비슷한 감정은 남아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벌써 11월이 코앞이라 생각하니 뭔가 조급해지는 마음입니다. 슬슬 월동준비도 해야 할 것 같고, 연말정산도 챙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소득공제'를 많이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당연히 연금저축보험이나 개인연금보험도 체크해 .. 2011. 10. 27.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연금저축보험으로 OK!! "어이! 원천씨, 징수씨, 오늘 비도 오는데 삼겹살에 소주 어때?""네? 대리님께서 사주신다면 에브리타임 오케이지요." "그럼, 경리과의 연말씨하고 정산씨도 불러서 같이 하자고.""왜요? 지난 번 대리님 스카웃 되셨을 때 지역건강보험을 직장건강보험으로 늦장 전환시켜서 지금껏 말도 않고 지내셨잖아요?" "아! 이 사람들이 내가 언제? 그네들도 바쁘니까 사무착오가 조금 있었지, 그걸 가지고 지금까지 꽁해 있으면 되겟어? 난 이미 다 풀었다구.""네~ 그러세요? 그럼 제가 인터폰 넣어 볼께요." 사실, 요 대리는 건강보험과 관련해서도 늦장을 피운 탓에 2중납부의 불편을 경험을 했던 지라 얼마 앞으로 다가온 연말정산 역시 걱정스러웠던 것입니다. 단순히 무탈하게 연말정산을 끝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이라도 환급.. 2011. 10. 14.
[연금보험 vol 01.] 연금보험 분류 - 연금저축 · 일반연금 · 변액연금 노후대비, 꼭 필요하지만 마음 뿐인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당장 써야 할 곳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이번 달과 같이 새학기가 시작되고, 추석까지 포함되어 있을 때는 더더욱 마음의 여유를 갖기가 힘이 듭니다. 허나, 나중에 늙어 자식 덕 좀 보겠다는 생각이 없다고 한다면, 나중에 죽게 될 그날까지 마냥 건강하리란 자신을 할 수 없다고 한다면, 어떡해서든 지금부터라도 준비는 하고 볼 일입니다. 그런 까닭에 요즘 들어 연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적기금으로서의 국민연금은 물론이요, 사적시장의 개인연금, 봉급생활자의 퇴직연금, 주택이나 부동산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연금, 얼마간의 목돈을 일시에 납입하고 매월 생활비를 받는 즉시연금 등에 이르기까지...... 그.. 2011. 9. 9.
연금저축, 누가 얼마로 가장 많이 가입하나 살펴보니 최근 들어서 연금이 들어가는 말이 너무 많이 들린다. 국민연금, 개인연금, 연금저축, 연금복권, 주택연금...... 국민연금이야 직장에 다니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되는 것이겠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본인이 희망하기만 하면 가입할 수도 있는 것이니 그렇다고 치자. 개인연금은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으로만 생활하는 게 부족하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민영보험 중의 하나다. 통상적으로는 개인연금보험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저축을 목적으로 하는 연금저축보험까지 뭉뚱그려서 설명할 때도 많다. 요즘 어린이연금보험이나 실버연금보험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걸 보고 있으면 아무래도 연금이 대세라는 걸 뼛속까지 실감하게 된다. 연금복권은 로또복권 이후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복권의 하나다. 요즘에는 로또복권보다 더 많은 .. 2011. 8. 7.